▲ CBMC 광주전남연합회 신임 최범회장(앞줄 좌에서 4번째)은 12월18일 광주극동방송 회의실에서 열린 남광주지회수요포럼에 참석해, 지회와 집행부간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사진=김재훈기자. | |
[큐타임스=김재훈 기자]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광주전남연합회가 2020년 새 집행부를 맞으면서 스스로 변하고 있다.
광주전남연합회 최범철 신임회장은 전임 서홍빈연합회장 시절부터 해 오던 CBMC 하나되기 사업을 2020년 부터는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우선적으로 연합회내 17개 지회 탐방에 나서, 그들과 대화하며 더 좋은 발전방안을 듣기로 했다.
2019년 12월19일에는 CBMC남광주지회(회장 이종호)와 함께 했다. 아침 7시 광주 극동방송 1층 회의실에서 열린 남광주지회 수요포럼에서는 남광주 회원들과 연합회 집행부들이 같이 남광주지회의 토론제목을 가지고 서로 토론하고, 서로 기도해 주는 등 서로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남광주지회 수요포럼에는 청년 기독교 대학생 2명이 참여해 연합회의 눈길을 끌었다. 조재신 회원(전남대교수) 이 양육하는 CBMC 대학생 2명은, ‘아빠깉은 연령대의 어른들이 기독교 실업인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와 기독교 실업인이 어떻게 사업과 접목하고 있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니기도 했다. 대학생의 CBMC참여는 남광주지회의 역점 사업이기도 하다.
수요포럼 말미에, 최범철회장은 남광주회원들에게 광주전남 연합회장으로서 간단한 포부를 밝혔다. 최회장은 최대 역점사업으로는 청년세대를 세우는 것을 꼽았다. CBMC가 청년들에게 일터와 비젼을 주는 역할을 하고, 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리더십 스쿨을 개설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여성 회원의 확충과 참여도를 넓히기 위해서도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남광주지회 수요포럼에 침여한 연합회 집행부는 최범철신임회장, 이돈성 부회장, 채종주 부회장, 정주아 부회장, 박철웅 사무국장, 김정민 사무부국장, 임광모 회계, 이종호 위원장 등 이다. [큐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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